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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명단편선 3

영어권 단편소설 중에서 작품성이 우수한 작품들을 골라 모았다. 엄선한 작품들을 통해 영어권 단편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학의 묘미와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 <영어권 명단편선 3>에서는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에게 장미를」, 제임스 조이스의 「하숙집」,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케이트 쇼팽의 「데지레의 아기」, 너대니얼 호손의 「웨이크필드」, 토머스 하디의 「1804년의 전설」, 셔우드 앤더슨의 「이유를 알고싶다」를 수록했다.
영어권 단편소설 중에서 작품성이 우수한 작품들을 골라 모았다. 엄선한 작품들을 통해 영어권 단편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학의 묘미와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

<영어권 명단편선 3>에서는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에게 장미를」, 제임스 조이스의 「하숙집」,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케이트 쇼팽의 「데지레의 아기」, 너대니얼 호손의 「웨이크필드」, 토머스 하디의 「1804년의 전설」, 셔우드 앤더슨의 「이유를 알고싶다」를 수록했다.
* 대표 지은이: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

미국 남부 문학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그는 미국 남부의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며, 자라는 동안 흑인 유모와 외할머니, 어머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리하여 그는 그들로부터 들은 옛날 남부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과 그들로부터 배운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자신의 작품에 다채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또한 미국 남부사회를 배경으로 해서 남부의 정체성을 다루는 작품을 통해 성과 인종의 정치학을 탐험하기도 했다. 그는 소설가, 단편작가, 시인, 수필가, 영화각본가로서 많은 글을 썼으며, 1949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1955년과 1963년 두 차례에 걸쳐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음향과 분노』(The Sound and the Fury),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As I Lay Dying), 『8월의 빛』(Light in August), 『압살롬, 압살롬!』(Absalom, Absalom!) 등이 있다.


* 옮긴이: 윤명옥

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 시창작과 영어를 공부했다. 홍익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한 후, 인천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근무했다. 저서로 『캐나다 고전문학의 어머니, 마거릿 로렌스』, 『문학 속에서 도시를 읽는 세 가지 방식』, 『에밀리 디킨슨의 시세계』, 『역설, 공존, 병치의 미학: 존 키츠 시 읽기』 등 10여권이 있다. 우리말 번역서로 『나의 안토니아』,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에밀리 디킨슨 시선: 초롱꽃이 벌 연인에게』, 『존 던 시선: 사랑의 연금술』, 『키츠 시선』 등 30여권이 있으며, 영어 번역서로 『A Poet’s Liver』, 『Dancing Alone』, 『The Hunchback Dancer』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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